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뉴욕에 있는 William Park (박준성) 입니다.
올 해는 무척이나 다사다난했고, 12개월이 어렵게 그리고 아주 빠르게 지나간 것 갔습니다.
올 해는 제 개인적인 사업일정 때문에, 제대로 블로그 update 도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새 해 2008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모든 블로그 커뮤니티분들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성탄과 희망찬 2008년 새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준성 드림(William Park)
Dec.25, 2007, New York.

by William Park | 2007/12/26 06:45 | 게시판 | 트랙백 | 덧글(0)

아직도 긴 여정

-아직도 긴 여정-
간다고 지금 껏 왔는데.,
고통의 파도는 스므살 시절
그래도 멈출 수 없는
고래 힘 줄같은 특이한 인생길이네
무언가는 달라질 것이라고 무던히도 얘를 썼는데.,
닥쳐진 내 형상은 역시 스므살 시절
그래도 질머져야 하는
억센 황소등 줄같은 인생길이네
의지가 의지를 넘으면 소망의 불길이라 생각 했는데.,
끝없는 인생의 쓰레기들이
팔자 사나운 내 의지를 뒤덮히려 하네
사랑은 운명처럼 내 앞에 나타나
내 곁에 안주하고 나 또한 피곤한 인생의 역정을
야망낀 사랑과 어릴 적 그리웠던 사랑에
안주하고자 함이었거늘..,
아직도 내 긴 인생 여정은
그리 탐탁 치가 않은가 보다.
-박준성-
2007년12월23일 새벽 1시27분,
미국 뉴저지 서재.

by William Park | 2007/12/23 15:09 | 문학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자화상

-자화상-

어두침침한 방구석에
손바닥만한 헝겊쪼가리 이불삼아
시장바닥 물오징어마냥
쭉 늘어진 한 많은 피곤한 육신…….

얕디얕은 천장을 하늘 삼고
차디찬 방바닥을 땅을 삼아
소리쳐 노래하네!
가슴 깊이 메인 울먹임을 소리치네.

어차피 사람살이 다 그런 것을
지난 시간 떠올리니 눈가엔 이슬 맺고
가슴속엔 끝 모르는
긴 여정의 시작을 되새기네.

박 준성
(1987년 6월5일, 새벽 4시경)

by William Park | 2006/04/15 12:44 | 문학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제니퍼 최

뉴욕에서 열렸던 Young Korean Musicians Festival 2005의 제니퍼 최 리허설 장면.




Photo by Junsung Park

by William Park | 2006/01/16 01:07 | 음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인생

-人生-

내 뿜는 연기 속에서 나 만의 순간들을
그려내 본다.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의 호젓한
내음새와도 같이 나의 지난 시간들은
온 몸 구석구석에 뜻 없는 전율을
느끼게 한다.

주위의 모든 것들은, 그들 자신의 존재함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정신없이 비벼대는 소리로
떠들썩하겠지…….

너는 너, 나는 나, 우리 모두는
과거, 현재, 미래의 흔적을 위선과 더불어
아름다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리석음과 죽음의 절대성을 망각한 채,
“인생세간” 이라는 조그만 도박에
눈이 멀어가고 있구나!

서글프고 원통하다
이 시대를 같이하는 우리들이여!
그러한 도박판의 똑똑한 바보가 되느니
도박판을 한없는 웃음으로만 바라보는
백치의 人生이 어떠하리?

박 준성
(1986년 10월26일, 새벽)

by William Park | 2006/01/15 23:05 | 문학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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